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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선에서 1위로 통과했다. 8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가면서 그대로 선두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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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선두를 잡으면서 레이스를 주도, 그대로 경기를 끝낸다는 심플하면서도 위력적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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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 서면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고 중, 후반 스퍼트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다. 단, 황대헌은 압도적 스피드와 지구력으로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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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혼성계주와 여자 500m에서 불운을 맛봤다. 혼성계주에서 충격적 예선 탈락. 500m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졌다.
최민정의 가속도와 체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황대헌이 금메달을 획득했던 1500m와 최민정이 출전하는 1000m는 약간 특성이 다르긴 하다. 하지만, 황대헌이 채택했던 '깔끔한 레이스'를 고려해 볼 필요는 있다.
베이징 빙질에 맞는 최민정의 가속력과 체력을 고려한다면, '초반 선두 전략'이 나쁘지 않다.
과연 최민정은 1000m에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