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RG 출신 천명훈이 NRG로서의 마지막 컴백을 예고했다.
천명훈은 14일 오후 6시 새 싱글 '추어'를 발매한다. 천명훈의 가수 컴백은 2020년 8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명훈이 간다' 이후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천명훈은 '추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25년간 그룹 생활을 하며 느낀 아쉬움과 후회, 추억을 담아냈다. 이에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사 외에 NRG로 함께 활동했던 문성훈과 노유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천명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NRG로서의 마지막 음원이 나온다. 성훈이 유민이 리사님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하다. 찐막 환성이도 고맙다. 진짜 끝"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성이 부모님 세례명 다시 한번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상을 떠난 김환성과 그의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시 말해 이번 앨범은 천명훈의 NRG 가수 생활을 집대성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왕따 피해 사실을 주장한 이성진은 앨범 크레딧에서 제외돼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이성진은 지난해 7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사실 따돌림을 좀 당해서 방송을 안했다. 지켜보며 아무 말도 안했더니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다.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멤버들이 날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도가 지나쳤다. 그 부분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천명훈과 노유민은 "사실무근"이라고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이후 왕따 논란은 NRG 상표권 분쟁으로 번지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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