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아랑(26·고양시청)이 가볍게 준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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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김아랑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선에서 조 2위를 차지, 준결선에 안착했다.
역시 출발은 탐색전. 맨 뒤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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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퀴까지 뒤에서 관망하던 김아랑.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선두권의 혼전 상황. 조금씩 속도를 높였다.
앞에는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가 견제하고 있었다. 결국 틈이 보이자 인코스로 추월. 3위로 올라간 김아랑은 가속도를 조금씩 높이면서 기회를 엿봤다. 한바퀴 남은 상황에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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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3000m 계주의 핵심으로 2연속 금메달을 딴 김아랑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계주와 여자 500m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개막식에서 곽윤기와 함께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김아랑은 여자 계주 3000m에서 혼신의 투혼으로 은메달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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