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옳았던 것일까.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 뒤 그의 안목이 더욱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맨시티전을 통해 무리뉴 감독의 말이 맞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최근 사우스햄턴-울버햄턴에 연달아 패하며 리그 2연패에 빠졌다. 특히 울버햄턴과의 경기에서는 최악의 수비 실수로 비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조 로든은 경기 시간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 부임 뒤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맨시티전에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실 로든은 웨일스 국가대표로 뛰면서 무리뉴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 다재다능하며 스리백의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울버햄턴전 직후 "로든은 매우 헌신적이다. 나는 지금 이 순간 아마 다른 선수를 뽑기 위해 실수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무엇을 의미했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다음 경기 선발 라인업 재고 가능성이 있다. 로든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잔류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노리기 위해선 앞으로 중요한 몇 달을 보내야 한다. 무리뉴 감독의 말처럼 로든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무리뉴 감독은 로든을 위해 "그는 열심히 한다. 기회를 기다리고 그것을 얻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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