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한 레알 마드리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영입전에 갑자기 뛰어들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각)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이 분노했다. 포체티노를 임명하려는 맨유의 계획을 위협한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포체티노의 맨유행은 페레즈 때문에 무산될 수 있다. 페레즈가 맨유의 희망을 끝낼지도 모른다. 페레즈는 레알이 PSG를 상대한 모습을 보고 화가 났다. PSG 감독인 포체티노 급습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옆에서 훅 치고 들어온 레알이 포체티노를 가로챌 위기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11월, 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을 때부터 꾸준히 거론된 인물이다. 시즌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맨유는 포체티노를 데려올 수 없었다.
맨유는 포체티노를 비롯해 에릭 텐하그(아약스), 브렌든 로저스(레스터시티) 등 명장들을 후보에 올렸다. 랄프 랑닉을 임시 감독으로 세워 잔여 시즌만 마치도록 계약했다. 2021~2022시즌 종료와 함께 새 감독을 영입할 계획이었다.
'더 선'에 따르면 최근에는 포체티노와 텐하그 2파전으로 압축됐다. 선수들은 포체티노, 구단측은 텐하그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레알이 포체티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맨유는 이제 여유롭게 고를 처지가 아니다.
미러는 '맨유는 이번 여름 포체티노 영입을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레알도 마찬가지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을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향해 질주 중이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서 한 차례 유효슈팅도 쏘지 못했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안첼로티는 지난 여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알 사령탑에 부임했다. 라리가에서는 24경기 16승 6무 2패 승점 54점으로 단독 선두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 원정에서 0대1로 패했다. 2차전 홈에서 역전을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미래가 불투명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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