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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이 발표되며 권아솔은 킴앤정TV와의 전화통화에서 "요즘 설영호 선수가 잘나가고 잘하고 계시니까 좋은 매치업인 거 같다. (로드FC에서) 많이 배려를 해주신 것 같다. 운동을 안 하고 있었으니까 감안해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에게 설영호가 도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원래 설영호 선수의 색깔이 있다. 야생의 색이 있는데 도발을 해줘야 재밌어지고, 설영호 선수를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시합 때까지의 신경전, 감정 심리전은 대환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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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이 발표된 후 팬들 사이에서 미스매치라는 평가가 많다. 아무리 권아솔의 전성기가 지났어도 이제 1전을 치른 설영호와는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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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날것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그때 그 모습으로 나를 때려 달라고 말하고 싶다. 예전에는 진흙탕의 투견 같은 느낌이면 지금은 재벌 가의 몰티즈 같은 느낌이다. 옛날에 그 진흙탕에 투견의 모습으로 엄청 때려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너무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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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호는 "내 경기는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재미있을 거고 이번 경기 또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재미있을 것"이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돌아오는 봄에는 사랑들도 하시고 집 밖으로 나오셔서 숨도 많이 쉬시고, 벚꽃들도 많이 보시기 바란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복싱 스페셜 매치 권아솔 VS 설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