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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시즌이던 2016년 류중일 전 감독이 장필준 김동호와 함께 주목했던 자원이었다.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시즌 초반 임팩트는 강렬했다. 4월 23일 KT 위즈전에서 데뷔한 이후 10경기 동안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1군에 많이 모습을 비추지 못하면서 26경기에 등판해 28이닝 동안 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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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경찰야구단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특히 마무리 투수를 맡았던 2019년에는 22경기에 등판해 23이닝 1승 7세이브,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특히 경찰야구단의 마지막 홈 경기 때 클로저로 마운드에 오른 임대한이 마지막으로 던진 공이 KBO 기록보관소에 보관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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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이로 서른이 됐다. 반등이 절실한 상황. 기회는 다음달에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두성 1군 투수코치는 "2군에선 임대한이 좋다는 보고를 들어서 시범경기 시기에 확인해볼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2군 젊은 투수들의 육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2군에 배치된 정현욱 투수코치는 임대한에 대한 좋은 평가를 1군에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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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등장곡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OOH-AHH하게'처럼 2022시즌을 우아한 터닝포인트로 만들 수 있을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