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딸의 애교에 녹았다.
황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딸 나중에 크면 발레리나 시켜볼까 봐요. #그와중최선을다한뒷다리 #하찮다하찮아 #오늘의몽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황혜영 가족의 반려견의 귀여운 뒤태가 담겨있다. 다리를 쫙 피고 스트레칭을 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황혜영은 그런 반려견에게 발레를 가르치겠다는 농담을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현재 연매출 100억 대 온라인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의 김경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