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천사가 따로 없다.
건강악화 등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트와이스 정연이 휴식을 취하는 기간 동안 유기견을 데려와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연과 공승연 자매는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서 유키란 이름의 유기견을 데려와 보살폈다. 태어난지 5개월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키는 피부병에 걸려서 거의 털이 없는 상태였다.
지난해 12월 22일 처음 정연의 집에 왔을 때 사진을 보면 거의 털이 없고 겁에 질린 표정. 그러나 정연 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을 되찾았고, 지금은 스타일 멋진 강아지로 자라고 있다. 또 원래 정연이네 집에 있던 '땅콩'이와 '절친'이 되어 정서적 안정도 되찾았다.
공개된 인스타 사진 등에 따르면, 현재 미국 투어 공연 중인 정연은 공연을 떠나기 직전까지 직접 유키를 목욕시키고 털을 말려줬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연이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저렇게 마음이 에쁜데, 빨리 건강을 완벽히 되찾아 이전보다 더 씩씩해진 모습을 보고 싶다"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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