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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군 캠프 3번째 턴 뒤 두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선발투수 백정현과 내야수 강한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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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데뷔 14년 만에 얻은 생애 첫 자유계약(FA)에서 나름 만족할 만한 조건에 계약했다. 4년 총액 38억원(계약금 14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4억원). 삼성 관계자는 "백정현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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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신인 내야수 김영웅(19)이었다.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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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고 출신인 김영웅은 2차 1라운드 신인이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1차 지명) 이재현(삼성 1차 지명)과 함께 대형 내야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올해 상위픽에 뽑힌 세 명의 내야수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 때부터 지켜봤는데 1군에서 충분히 경쟁이 될만한 능력을 갖췄더라. 이번 캠프 때도 몸을 잘 만들어 온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김영웅은 예기치 않은 부상에 사로잡히면서 재활에 몰두해야 하는 상황이다.
허 감독은 김영웅 대신 이성규를 1군 캠프로 콜업했다.
허 감독은 "이성규는 지난해부터 부상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접근 중이다. 1루수와 외야수로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3루는 송구 문제가 있기 때문에 팔꿈치 회복 정도를 봐야 한다. 부상 완화가 되면 장타를 살릴 수 있는 그림이 나온다. 다만 송구 때 통증이 남아있다. 부상만 없으면 언제든 팀 장타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선수다. 외야로 가면 좌익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