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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절대 1강' 맨시티를 꺾은 후 그라운드로 나가 선수들을 차례로 격려했다. 세세뇽에 이어 골리니 골키퍼와 기쁨을 만찍한 콘테 감독은 호이비에르와 포옹하기 위해 두 팔을 벌렸다. 그러나 찰나의 순간 호이비에르가 등을 돌리고 반대 방향으로 걸어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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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우발적인 행동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대다수가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반응이다. 호이비에르는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인 2020년 8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무리뉴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은 그는 콘테 감독 부임 이후에도 "전사"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입지가 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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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가대표인 호이비에르는 맨시티전에 선발 진용에 재합류해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쾌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과는 앙금이 남아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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