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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와 선수노조가 오는 3월 1일(이하 한국시각)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정하고 매일 만나기로 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0일 'MLB와 MLBPA가 월요일부터 매일 만나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주들과 선수 대표들이 참석해 데드라인까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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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60경기를 치렀던 2020년의 교훈이 주듯 시즌 단축은 노사 양측에 막대한 피해만 초래할 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4월 1일 정규시즌 개막은 정상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3월 1일까지 새 CBA가 도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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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예상대로 문제는 돈이다. 최소 연봉과 사치세 기준, 수익 배분과 연봉 조정, 포스트시즌 확대 등에 대해 양측은 의견차가 크다'면서 '그러나 30개 구단 트럭들이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캠프로 장비를 실어 나르고 있다. 구단들은 락아웃이 해제될 때를 대비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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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락아웃이 해제되면 단장들은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오갈 데 없이 묶여 있는 수백 명의 FA들이 몇 주 동안은 뉴스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전 MVP 프레디 프리먼과 크리스 브라이언트, 올스타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와 트레버 스토리, 전 사이영상 클레이튼 커쇼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피닉스 주변 15개 스프링캠프가 유발하는 경제 효과는 6억4400만달러에 이른다. 구단들에겐 포기하기 쉽지 않은 금액이다. 포브스는 'MLB는 취소된 시범경기 티켓 환불을 시작했다. 이젠 따분한 일이 게속되지 않기를 희망해야 한다'고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