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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둘 다 최고 정상의 위치에 있는 톱스타 아니냐. 하객이 몇천을 넘기는 것은 어렵지도 않을 일이며 협찬을 받을라치면 얼마나 요란하게 식을 치를 수 있겠냐"라며 "두 사람 다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지만,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조용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결혼식을 고민한 듯 하다. 양가 부모님과 100여명의 지인들만 초대하도록 소규모 연회가 가능한 곳을 골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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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도 현빈-손예진이 택한 애스톤하우스는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와 심은하, 김희선 등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호텔 본관과 떨어진 아차산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맞춤형 웨딩이 가능한 소규모 연회장이다. 또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독채 형태기에 보안 등이 용이하다. 입구까지 올라오는 길이 양 옆으로 하나씩이므로, '초대받은 지인'들만 접근이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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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보이는 전망은 기본. 야외 결혼식의 뜻을 충분히 살려, 나무나 잔디 같은 조경도 사전에 신청을 할 경우 변화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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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3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한류 스타의 결혼 소식에 해외팬들도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오랜만에 탄생하는 빅스타 커플의 결혼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의 불시착' 열풍이 불었던 일본에서는 주요 매체가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일본·중국·대만 등에서는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어 상위권에 두 배우가 오르기도 했다. 주한 스위스대사관도 공식 SNS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