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월드컵을 위해 레알을 떠나고 싶은 바스케스.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으로 활약해온 루카스 바스케스가 팀과의 이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스케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바스케스는 2024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탈출을 결심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부임 후 바스케스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는 윙어지만, 다니엘 카르바할이 뛰지 못할 때 라이트백으로 주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18경기에 출전했고, 선발은 11경기에 그쳤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바스케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1군 경기를 꾸준하게 뛰길 원하며, 이를 위해 레알을 떠날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쟁이 심한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려면, 무엇보다 경기력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이 매체는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에 입성할 경우, 바스케스의 출전 시간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안첼로티 감독도 그를 이번 여름 매각 가능한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바스케스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케스는 지난해 레알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당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많이 받아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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