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지네딘 지단이 재회할까.
둘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지단 감독은 호날두의 득점력을 극대화시키는 전술을 활용하며 초유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둘은 나란히 2018년 여름 팀을 떠났다.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연결고리는 파리생제르맹이다. 22일(한국시각) 오크디아리오의 수석기자 에두아르도 인다는 엘치링기토를 통해 "지단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 지단 감독은 호날두를 원하고 있고, 호날두 역시 파리생제르맹행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미래를 두고 고민 중이다. 올 시즌 전격적으로 친정팀인 맨유로 복귀했지만,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팀이 부진하자, 호날두도 추락 중이다. 믿었던 득점포마저 터지지 않고 있다. 랄프 랑닉 감독의 전술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
영국 언론은 호날두가 만약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맨유 역시 호날두가 팀을 떠날 의사를 전한다면, 막지 않을 생각이다. 여전한 상품성과 기량을 갖고 있는 호날두를 향해 적지 않은 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이 파리생제르맹이다.
파리생제르맹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대신해 지단 감독의 선임을 원하고 있는데, 점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단 감독을 위해 호날두를 데려올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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