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Advertisement
올 시즌 KBO는 스트라이크존을 넓혔다. 선수가 서 있는 상태에서 공 1개 정도가 위-아래로 범위가 넓어졌다.
Advertisement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각 구단 투수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그전 볼로 판정받던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타자들은 당혹스럽다.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높은 볼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현장에서 볼을 받아본 포수들은 높은 볼에 스트라이크 판정이 후하다는 평가다. 높은 볼을 스트라이크로 선언하면 타자들은 더 적극적으로 타격을 할 수밖에 없다. 높은 볼이 실투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는 볼이 더 생겼기에 타자들은 불리하다.
Advertisement
키가 큰 선수는 키가 작은 선수보다 스트라이크존이 더 넓은 것이다.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은 키 큰 선수에게 더 불리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만 볼넷은 줄어들고 타자들은 조금 더 적극적인 타격을 할 것이다. 올 시즌 공 하나 정도 더 높아진 스트라이크존에 투수들과 타자들의 입장이 어떻게 바뀔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