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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1, 2루 상황에서 1루 땅볼이 나왔다. 공을 건져올린 1루수 정 훈은 자연스럽게 한바퀴 돌며 2루로 공을 던졌다. 하지만 1루 커버플레이를 하던 이강준이 정 훈의 앞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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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에 따르면 부상 당시 이강준에게 출혈은 없었다. 부축을 받긴 했지만, 이강준은 자신의 다리로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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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은 최고 153㎞의 투심을 던지는 사이드암 파이어볼러다. KT 위즈 시절 이강철 감독이 직접 1대1로 지도할 만큼 애정을 가진 영건이었지만, 지난해 7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오윤석-김준태와의 맞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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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이 아니라면, 올시즌 롯데 불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롯데는 정우영(LG 트윈스) 같은 강력한 사이드암 필승조의 면모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