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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는 "지우라는 캐릭터를 준비할 때 수학이라는 소재를 배제하려고 했다. 처음부터 지우는 수학을 못하는 캐릭터가 아니었을 것이다. 자사고에 와서 한계를 느끼면서 수학을 포기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나 역시 실제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였다. 처음부터 수포자는 아니었다. 중학교 때까지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점점 놓기 시작한 것 같다. 이 영화를 통해 다시 수학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우처럼 이학성이라는 멘토를 만난다면 '나도 다시 수학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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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는 수학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한지우처럼 연기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싶다고. 그는 "고등학교 때 연기를 시작하기 전 춤 동아리를 들어갔다. 춤을 배우면서 너무 흥미를 느껴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재능의 영역에서 미처 도달하지 못해 포기해야만 했다. 이후 가진 꿈이 연기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부분은 연기다. 연기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너무 절망적인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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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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