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화는 수베로 감독이 여권 문제로 입국이 지연되자 지난해 수석코치 신분이었던 대럴 케네디 작전-주루 코치 대행 체제로 새 시즌 담금질을 시작했다. 수베로 감독은 매일 화성 통화로 코치진에게 스프링캠프 훈련을 보고 받는 것으로 업무 공백을 대체했다.
Advertisement
한화의 올 시즌 초점은 '위닝 멘탈리티' 구축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 '실패할 자유', '신념' 등을 앞세운 한화는 국내 선발 확보, 내야 완성 등 여러 성과를 거뒀으나 성적은 최하위에 그쳤다. 수베로 감독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얻은 지난해 성과를 '승리'라는 결과로 바꾸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신예-백업에 주어졌던 100타석 안팎의 기회 등 지난 시즌 출전 기준점도 변화가 예상된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새 시즌 기준점은 2021시즌과 같을 순 없다"고 변화를 시사한 바 있다. 지난해 구축한 코어 자원을 주축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을 중용하면서 '승리하는 경험'을 최대한 쌓아야 지난해부터 시작된 리빌딩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