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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둘째 임신'하니 큰아들이 더 애틋해…'아빠 닮은 아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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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의젓한 아들을 자랑했다.

황정음은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기 위해 앉아있는 황정음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의 아들은 다른 아이들처럼 미용실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닌, 헤어 디자이너의 손에 얌전히 머리를 맡기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