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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도허티, 데얀 클루셉스키, 케인의 연속골로 토트넘이 3-0 앞선 후반 40분, 케인의 장거리 공간 패스를 건네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슛으로 자신의 시즌 10호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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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공이 골망을 흔든 뒤 케인부터 찾았다. 케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케인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신기록을 자축이라도 하듯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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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기간 손흥민도 이에 못지 않게 케인의 득점에 기여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케인의 골을 17번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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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손흥민은 직접 박스 안까지 진입해 주로 측면에서 케인을 향한 크로스 혹은 컷백으로 파트너의 골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은 또한 이날 리그 10호골로 6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진기록을 세우고는 후반 42분 데인 스칼렛과 교체돼 나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쐐기골을 묶어 4대0 승리하며 번리전 충격패에서 일단 벗어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