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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양익준이 제일 사랑하는 '아는 누나', 박선영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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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이후, 서로를 늘 응원하는 특별한 인연이 됐다는 두 사람은 친근한 '남매 케미'를 보였다. 박선영은 양익준의 최근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며 "(양익준은) 양파 같다. 까도 까도 그 매력의 끝이 없다. (양익준을) 볼 때마다 '야 저 연기를 저렇게 하네?'하고 놀란다"면서 "같은 연기를 계속하고 같은 콘셉트의 연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다 다르다. 되게 대단하다"며 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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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모님이 당시에 조그만 양복점을 하셨다. 양복점이 서너 평이 안됐다고 하더라. 어느 날 어머니가 배가 너무 아파서 집에 갔다. 집에 쉬러 가다가 계단에서 출산을 했다. 임신이 아니라 배탈로 배가 아픈 줄 아셨던 거다. 어머니가 그때 21살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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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은 "어머니는 제 팔을 팡팡 치며 '이런 걸 보여주면 어떡하냐'고 했고 아버지는 '잘 봤다'고 하셨다. 제가 인터뷰한 기사를 스크랩해서 가게에 붙여놨다고 하셨다. 많이 고마웠다. (세계적 영화제에서 수상한 거는) 집안의 경사 아니냐. 아버지가 이 부분을 자랑스러워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효도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