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강원FC가 창단 이래 첫 개막 3경기 연속 무실점을 노린다.
강원은 20일 홈 개막전에서 성남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후 26일 제주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했다. 개막 3경기 연속 무실점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첫 경기 전남(0-0), 두 번째 대구(2-0)와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았지만 세 번째 수원전에서 실점한 바 있다.
10년 만에 개막 후 첫 3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하는 강원은 1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인천과 4차례의 대결에서 두 차례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어 가능성은 충분하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강원의 수비 집중력이 좋아지고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유상훈 골키퍼를 주축으로 김영빈, 서민우, 임창우 등이 최용수 감독표 단단하고 견고한 수비로 인천의 상승세를 꺾을 전망이다.
강원은 삼일절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장 입장 시 선착순 1919명에게 태극기가 담긴 클래퍼를 제공한다. 클래퍼를 받은 관중들은 선수단 입장과 동시에 태극기를 펼치고, 전후반 31분에 1분간 손뼉을 치며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장 밖에선 스폰서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삼일절 기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한 선착순 310명은 삼일절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삼일절 마스크 스티커, 독립운동가 명언이 담긴 강원FC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뉴랜드올네이처 화장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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