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려오고는 싶은데, 너무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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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민에 빠졌다. 나폴리의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을 영입하고 싶지만, 나폴리가 그를 쉽게 놓아줄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맨유는 올여름 공격수 보강이 시급하다.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가 사실상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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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후보들이 있는데, 오시멘은 맨유가 영입 리스트에 확실히 올린 선수 중 하나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시멘은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22경기 출전, 11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아스널, 뉴캐슬, 레알 마드리드도 오시멘을 주시하는 팀들이다.
문제는 이적료.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오시멘의 이적료를 무려 1억파운드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이미 2020년 릴에서 오시멘을 데려오며 구단 역대 최고 금액인 7000만파운드 이상의 돈을 썼다. 비싼 가격에,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를 쉽게 다른 팀에 내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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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과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까지 맺어져 있다. 나폴리가 협상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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