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또 다시 유망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알렉스 스콧(브리스톨 시티 FC)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콧은 올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는 첫 번째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스콧은 '제 2의 잭 그릴리시(맨시티)'에 비유되는 재능이다. 그는 19세 이하(U-19)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2020년 1월 브리스톨의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벌써 챔피언십 2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토트넘 외에도 웨스트햄, 에버턴 등이 스콧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런던월드의 보도를 인용해 '스콧은 잠재력 높은 엘리트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토트넘의 스카우터가 그를 점검하고 있다. 스콧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선수 영입 문제로 열을 올리고 있다. 콘테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4명을 잃고, 2명을 데려왔다. 선수단을 보강하기보다 인원 면에서 봤을 때 약해졌다. 토트넘은 준비된 선수가 아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를 영입하는 데 그쳤다. 벤탄쿠르는 1997년생, 쿨루셉스키는 2000년생이다. 당시 콘테 감독은 경험 있는 선수 이적을 요구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번에도 유망주 영입을 우선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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