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유니폼을 벗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미러'가 3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제 호베르투는 "호날두가 앞으로 몇 시즌 안에 은퇴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호날두가 능력이 닿는 한 계속 현역을 유지하기 보다는 '박수 칠 때' 떠날 것이라 예측했다.
제 호베르투는 "내가 보는 호날두는 기계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는 그가 40세가 될 때까지 뛰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항상 최정상 레벨에서 플레이하고 우승을 원한다. 또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 ??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최고가 아닐 바에는 깔끔하게 그라운드를 떠날 성격이라는 것이다.
제 호베르투는 "그런데 최근 2년 동안 우리는 호날두가 유벤투스와 맨유에서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봤다. 가장 큰 증거는 그가 개인 시상식에서 2~3위 안에 들지 못했다는 점이다"라며 전성기가 이미 끝났다고 지적했다.
제 호베르투는 "호날두는 여전히 비싼 선수다. 그는 최고 수준의 리그에 익숙해졌다. 수준을 낮춰 현역을 유지할 바에는 축구를 그만 둘 것이다"라 추측했다.
호날두는 앞서 40살이 넘어도 현역 생활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호날두는 "앞으로 몇 년 남지 않았다. 4~5년 정도는 더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계속 우승도 하고 싶다. 내 인생은 매우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내가 가본 모든 곳에 내 흔적을 남겼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과연 호날두가 은퇴 시점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는 초미의 관심사다.
호날두는 최근 10경기에서 고작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호날두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맨유가 새 감독을 앉히면 호날두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호날두와 궁합에 따라 쓰임새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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