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17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으로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1~2022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1차전을 1-0으로 졌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3대2를 기록하며 8강에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쿠르투아, 카르바할, 밀리탕, 알라바, 나초, 크로스, 벤제마, 모드리치, 아센시오, 발베르데, 비니시우스를 출전시켰다. PSG는 돈나룸마, 멘데스, 켐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 파레데스, 베라티, 다닐루, 음바페, 메시, 네이마르가 나놨다.
양 팀은 서로 공격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골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 30분 PSG가 날카로운 공세를 펼쳤다. 메시가 아크 서클에서 드리블 돌파를 한 뒤 네이마르에게 내줬다. 네이마르는 다시 메시에게 내줬다. 메시가 슈팅했지만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전반 34분 PSG가 선제골을 넣었다. 측면에서 멘데스가 오버래핑을 한 뒤 크로스했다. 음바페가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멘데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9분 음바페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언냈다. 네이마르가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음바페가 뒷공간을 파고든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이렇게 전반은 PSG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 들어 PSG가 먼저 찬스를 잡았다. 후반 9분 음바페가 뒷공간을 무너뜨린 뒤 골키퍼까지 제쳤다. 그리고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음바페의 오프상이드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6분 레알 마드리드가 동점골을 집어넣었다. 돈나룸마가 볼을 잡았다. 벤제마가 압박했다. 패스 미스를 유도했다. 비니시우스가 잡아서 다시 패스했다. 벤제마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28분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벤제마가 찍어차준 볼이 수비진 맞고 굴절됐다. 이를 비니시우스가 잡았다.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31분 레알 마드리드가 동점골을 뽑았다. 역습을 펼쳤다. 모드리치가 엄청난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패스했다. 비니시우스도 치고 들어갔다. 수비진이 따라 들어왔다. 비니시우스는 수비진을 흔들다 옆으로 패스했다. 모드리치가 잡고 스루패스를 찔렀다. 벤제마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3분이었다. 다시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비니시우스가 마르퀴뇨스와 몸싸움을 펼쳤다. 마르퀴뇨스가 이겨냈고 패스했다. 그러나 그 곳에 벤제마가 있었다. 벤제마가 그대로 달려들며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대역전을 일궈내며 8강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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