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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이제스트는 '미국에서도 아쉬워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좌완이 모국으로 컴백했다.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빅딜이다'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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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 돼서야 극적 타결이 이루어졌다. 4월 8일 개막이 확정됐지만 김광현이 사인을 했던 시점에는 모든 것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김광현은 한 시즌 한 시즌이 아쉬운 시기다. 메이저리그 미련을 깨끗하게 버리고 친정 SSG 랜더스로 금의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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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도 김광현의 이탈에 입맛을 다셨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은 '유능한 선발 자원인데 직장 폐쇄 때문에 메이저리그를 떠났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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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이저리그 시즌 재개를 기다렸다면 몇 달을 허송세월할지 알 수 없었다.
김광현은 "꿈을 접기가 힘들었다. 그럼에도 구단주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으로 안다. 새로운 팀 SSG 랜더스가 우승하는 모습을 그려봤다. 상상해보니 감동적이었다. 목표는 단 한가지다"라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