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기애를 드러냈다.
노홍철은 11일 자신의 SNS에 "평생 기쁨. 맛있는 음식, 따뜻한 차, 수다, 바이크, 하루 순삭"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할리 했어 오늘도. 먹보와 털보. 오렌지 색도 참 소화 잘하는 나.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계획대로 늙고 있thㅓ"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쨍한 오렌지 컬러 옷을 입은 노홍철의 멋진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이날도 가수 비와 만나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디자이너 요니P는 "먹보와 털보 쏘 쿨 쏘 핫"이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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