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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를 졸업하고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6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박찬혁은 연습경기부터 안타와 거침없는 주루를 펼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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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린 박찬혁의 모습에 키움 홍원기 감독은 13일 경기를 앞두고 "타자 중에 눈에 띄는 건 사실"이라며 "타석에서의 과감성 등이 긍정적"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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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도 홈런이지만, 이용규는 박찬혁이 홈런을 만들어낸 과정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용규는 "항상 경기를 보면서 결과보다는 투수가 상황마다 어떻게 하는지를 본다. 찬혁이에게 놀랐던 부분이 변화구로 2스트라이크를 당한 뒤 노볼 상황에서 반응한 것이 놀라웠다. 그 선수의 재능인 거 같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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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외야진이 두터워서 이 선수가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도 쓸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이용규가 체력적인 면에서 분명 휴식도 필요할 거고 팀에 제 4의 외야수도 필요하다. 김준완 예진원 임지열 등도 있으니 시범경기를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변동이 있을텐데 박찬혁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