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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으로서는 날벼락이었다.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드 돼 두산 유니폼을 입은 양석환은 133경기 타율 2할7푼3리 28홈런 96타점으로 활약했다. 팀 내 홈런 1위, 타점 2위를 기록한 타자가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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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규시즌에는 무리없이 돌아올 전망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다음주부터는 티배팅에 슬슬 들어갈 수 있을 거 같다"라며 "95% 정도 괜찮았다고 하니까 연습을 시작 할 거 같다. 그다음에 어느정도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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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에서 우익수로 나섰던 강진성은 이날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다만, 김 감독은 "아무래도 1루수보다는 우익수로 더 나서지 않을까 싶다"라면서 "(김)인태와 함께 지켜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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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날 정수빈(중견수)-안재석(유격수)-강진성(1루수)-김재환(지명타자)-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오명진(2루수)-안권수(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박소준이 나선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