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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는 지난해 외국인 타자로 애를 먹었던 LG가 심혈을 기울여 뽑은 외국인 타자다. 수비 포지션에 상관없이 무조건 잘치는 타자를 영입하겠다는 생각으로 뽑았다. 3루수와 함께 2루수도 맡을 수 있는 선수라서 주전 3루수였던 김민성과 서건창에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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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개막전에서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루이즈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서 5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2사 1,2루서 선발 소형준을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루이즈는 4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신인 투수 이상우로부터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6회초엔 박시영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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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은 "루이즈 안타가 한번 나오면 좋겠는데…"라며 "나도 선수 때 안타가 나오면 이후엔 편안하게 경기를 했던 것 같다. 루이즈도 안타가 나오면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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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데뷔하는 한국 무대이니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고 안타가 나오지 않을 때 조급해 져서 자신이 준비한 대로 가지 못할 수도 있다. 류 감독은 루이즈가 계획한 대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타가 나오길 바란 것이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