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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1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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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승이 간절했던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공격 숫자를 늘리는 빌드업으로 승점 3점을 따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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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공세에도 착실히 버텨가던 강원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2분 정승용의 결정적인 슈팅이 수원FC 골키퍼 유 현의 슈퍼세이브에 막힌 게 비운의 징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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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강원은 0-1로 뒤지던 후반 10분. 대형악재를 만났다. 강원의 핵심 공격수 디노가 갑작스런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뒤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불의의 선제골 허용에 치명적인 불운을 떠안은 강원은 이정협을 교체 투입하며 만회골을 향한 의지를 잃지 않았다.
오히려 추가시간 5분쯤 강원의 수비가 앞을 바라보느라 느슨해진 틈을 타 정재용이 중거리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강릉=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