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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에서는 그동안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입국 격리 조치를 꼽아 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수는 186만88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6085만8450명보다 96.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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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격리 의무가 면제되면 입국자들의 실질적인 불편함을 덜어줄 뿐 아니라 여행 심리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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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해서는 사실상 방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운항 허가는 국토부가 내주기는 하나, 운항 여부 결정은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내리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이 운항을 확대하려고 해도 방역 당국이 승인해주지 않으면 운항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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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최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격리와 검사 등의 모든 여행 제한조치를 해제해야 한다. 여행객이 코로나19 확산에 큰 위험 요소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제한 조치도 완화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