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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미드필더 판 더 빅과 충돌로 쓰러진 황희찬은 긴급 치료를 받은 뒤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지만, 끝내 경기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16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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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교체돼 나가는 과정에서 다수의 에버턴팬이 황희찬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황희찬에게 달려와 몇 마디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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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걸어서 벤치로 향하던 황희찬은 야유를 의식한 듯, 관중석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사과의 제스쳐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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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전반을 마치고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