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최선을 다하는 건 기본,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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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이상범 감독이 6강 진출을 위해 이기는 농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DB는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맞대결을 벌인다. DB는 20승26패로 6위에 턱걸이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후유증 탓인지 선수들의 몸상태가 급격하게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최근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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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팀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체력도 그렇다. KCC와 비교하면 높이에서 강점이 있다. 이를 최대한 살려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상대 속공 저지에 힘을 써야 한다"고 했다.
이 감독은 이어 "경기력 업다운이 심하다. 한 경기 내에서도 그렇다. 계속 타이트한 일정이다. 선수들 체력이 걱정돼 많이 돌려 투입하고 있다. 한 선수 출전이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으려 한다. 운영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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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는 모두 결승전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건 기본이고, 이제 이기는 농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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