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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승리를 올린 BNK는 4위 삼성생명과 격차를 1.5게임 차로 줄이며 5위를 유지했다. 두 팀은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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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푹 쉬었다. 확실히 달라져 있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김한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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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은 이날 24득점을 터뜨렸다. 공격 역할이 중요했다. 2차 속공에 가담했고, 공격 리바운드로 풋백 득점을 올렸다. 또, 세트 오펜스에서는 이소희 안혜지에게 부지런히 스크린을 걸어주면서 찬스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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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의 경기력도 준수했다. 전반 20-8로 앞서 나갔다. 25점을 터뜨린 신지현을 중심으로 양인영(18득점)이 공격을 주도했다.
4쿼터 중반, 주전 센터 양인영이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자, BNK의 공격은 폭발했다. 이소희가 3점포를 터뜨렸고, 점수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소희는 22득점을 올렸다.
BNK는 정돈된 공격을 했다. 이소희가 메인 볼 핸들링을 맡았고, 김한별이 내외곽에서 효율적 스크린과 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다. 코어들의 공격 집중도가 좋았다. 여기에 진 안과 안혜지가 효율적 슈팅으로 위력적 모습을 보였다.
하나원큐는 신지현(25득점)이 고군분투했다. 정예림의 날카로운 돌파도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양인영이 빠지면서 골밑에 공백이 생겼다. 이 약점을 메우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