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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SK 전희철 감독은 "KT전은 신경 안 쓴다.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없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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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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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최현민, 머피 할로웨이, 이승현이 잇단 허슬 플레이를 펼쳤다. 반면, SK는 최준용의 단독 속공 외에는 공격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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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9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 게다가 할로웨이가 고비마다 SK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와의 1대1 매치에서 우직하게 포스트업, 득점에 성공하면서 흐름을 이끌었다. 결국 39-26, 13점 차 오리온의 리드로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중반 이승현은 오른 발목을 접질렀다. 코트를 빠져나갔다. 다행히 부상이 있던 왼쪽 종아리는 아니었다. 단, 더 이상 투입되진 못했다. SK는 4쿼터 초반 노골적으로 이승현이 빠진 오리온 골밑을 노렸다. 최준용과 안영준이 미스매치를 활용했다. 조금씩 추격을 시작했다. 60-53, 7점 차. 안영준의 돌파가 실패. 이후, 오리온은 김강선이 3점포를 작렬시켰다. 다시 10점 차.
오리온이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SK를 71대63으로 눌렀다.
귀중한 1승을 챙긴 오리온은 22승24패로 7위 한국가스공사와의 격차를 2게임으로 벌리면서 5위를 유지,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수원에서는 KT가 삼성을 99대80으로 눌렀다. 잠실학생=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