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시티, 케인에 대한 미련 접었나.
공격수 영입이 간절한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토트넘) 대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떠나보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했고, 지난해 여름 토트넘 간판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토트넘의 철통같은 방어로 케인 영입이 무산됐다.
맨시티는 마땅한 스트라이커 자원 없이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공격수 영입에 대한 의지는 꺾이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분데스리가의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와 맨시티의 연계설이 나왔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9번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는 맨시티가, 경험 많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33세로 30대 중반을 앞두고 있지만,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6경기를 뛰며 29골을 넣는 등 식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2023년 뮌헨과의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레반도프스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 감독으로 일했었다. 때문에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넘어야할 산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노리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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