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들의 가맹점 역할을 하는 전자지급결제(PG) 업계가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고 나섰다.
8개 PG사로 이뤄진 PG협회는 지난 14일 자료를 내고 최근 7개 카드사에 수수료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 8개사는 나이스페이먼츠, 다날,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케이에스넷, 케이지모빌리언스, 케이지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 한국정보통신 등이다.
PG협회에 따르면 1월 말~2월 초 7개 카드사는 각 PG사에 가맹점수수료를 3월 1일부터 0.05~0.1%포인트(p) 인상한다고 알렸다.
PG협회는 지난달 16일 공문을 보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고 인상 근거 등을 요구했으나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번 인상으로 PG사의 수수료율은 최고율인 2.25~2.3%로 오르게 된다"며 "카드업계가 영세·소규모 가맹점에 대한 우대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손실분을 PG사를 통해 만회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 적용되는 우대수수료율을 0.8~1.6%(체크 0.5~1.3%)에서 0.5~1.5%(체크 0.25~1.25%)로 인하했다.
협회는 "PG사 수수료율 인상은 카드 결제에 PG사를 이용하는 이커머스·온라인쇼핑몰 입점업체의 부담으로 자연히 이어지고, 결국 소비자의 가격 부담도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오는 17일까지 신한카드 본사 앞에서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에 반대하고 협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협상에 미온적인 카드사에 대해서는 가맹점 계약 해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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