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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코로나19 확진, 목이 아팠다"→이이경 "얼굴이 좀 갔다"('떡볶이집 그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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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석진이 동생들에 설움을 폭발시켰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는 '요즘 어른'이라는 주제로 프로파일러 출신이자 범죄 심리 전문가인 표창원, K-할머니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1호 오빠 지석진이 2주 만에 다시 가게로 돌아왔다. 앞서 지석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약 2주간 자리를 비웠던 바.

지석진은 "아픈 게 일주일 가더라. 목이 정말 아팠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이이경은 지석진은 손을 꼭 잡고 "형은 진짜 조심해야한다. 형은 이런거 한번 겪으면 간다"며 "못 보는 줄 알았다. 다시 와줘서 고맙다. 얼굴이 좀 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이경은 "형 없었을 때 튀김 엉망이었다"고 했지만, 지석진은 "방송 보니까 '빈틈이 안 느껴지더라'고 하더라"며 설움을 폭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