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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해 장경빈은 "양지호 선수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2~3전인 선수가 챔피언을 언급하기에는 성급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디스 했다. 말이 아닌 실력으로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경빈은 'ARC 006'에서 양지호를 상대로 판정 승을 거두었다. 장경빈은 승리를 했지만 만족하지 못했다. 장경빈은 인터뷰에서 "제가 그때 0승이었는데 승리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 지면 운동하는 거에 확신이 안 설 것 같았다. 너무 안전하게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어서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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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산타 선수로 활동하던 장경빈은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는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심유리(28·팀 지니어스)의 영향을 받아 MMA에 입문하게 됐다. 장경빈은 "(심)유리 누나가 MMA를 시작하게 되면서 저희도 MMA를 알게 됐다"라며 "(심)유리 누나가 먼저 해서 저도 MMA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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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며 격투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온 장경빈은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뛰어보고 싶다. 항상 시합 때마다 후회한 거 같아서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팬들에게 '애는 재미있게 경기를 한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라며 올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에 관해 말했다. 이어 "응원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본인의 마음을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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