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초보 엄마의 고민을 토로했다.
서현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을 유치원에 보낸 후 복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서현진은 "아이가 등원 때마다 기분이 안 좋은 게 엄마랑 너무 급하게 헤어져서 그런가 싶어서..오늘 아침에는 등원을 서둘렀다"며 "여유롭게 도착해서 좋아하는 닭장에서 꼬꼬도 보고 나뭇가지 공룡도 줍고, 형아들 노는 운동장 구경도 하다가 들어가는데 또 통곡을 한다"고 전했다.
엄마가 유치원에 같이 같이 못 가는 게 싫다며 우는 아들 때문에 속상해하던 서현진은 "너무 어린 아기에게 갑자기 너무 큰 환경 변화가 아닌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좀 더 끼고 있어야 하나. 아니면 놀이학교를 갔어야? 지금이라도 알아볼까. 다른 애들도 다 겪는 정상적인 수순인가. 이러다 괜찮아질까"라고 고민했다.
서현진은 "엄마 된 지 2년 넘어도 모든 게 처음이라 하나하나 너무 어렵다"며 "보내놓고 눈물 짜는 아침"이라며 초보 엄마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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