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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동안 총 52개의 공을 던진 반즈는 직구 최고 구속 시속이 146㎞가 나왔고, 슬라이더(15개) 커브(7개) 체인지업(6개) 투심(4개)를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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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SSG 랜더스전에서 4이닝 4안타 4탈삼진 1실점한 반즈는 2경기 8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로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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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반즈는 "첫 등판과는 변화점은 없다. 스트라이크존 공략에 집중했고, 2스트라이크를 잡는 것이 매끄러웠다"라며 "좌타자 상대로는 공격적으로 4가지 구종을 사용하는 주효했다. 타자 밸런스 무너지게 하는 것이 피칭의 목표다. 시즌 가면서 바꿔야할 점이 있으면 바꾸겠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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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O리그는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됐다. 동시에 사직구장은 펜스를 뒤로 밀고, 담장을 높이면서 투수 친화적으로 바뀌었다. 반즈는 "지난해 뛰지 않아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투수에게 유리한 만큼 스트라이크존 확대는 찬성한다. 또 사직구장도 투수친화적이 돼서 좋다"라며 "타자들은 싫어하겠지만, 투수에게는 이점이니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반즈는 "상대한 타자는 재능이 있다. 미국에서 야구를 하는 타자와는 다르다. 헛스윙이 적고 컨텍이 많다. 상대할 때 조정이 필요하다. 새로운 타자를 시범경기에서 보고 있는데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