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게 최선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불거진 일부 선수 제외 논란에 입을 뗐다.
일본은 24일 호주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운명의 한 판이다. 일본은 앞선 8경기에서 6승2패(승점 18)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돼 있다. 호주(승점 15)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2위 사수'에 나선다. 이날 승리할 경우 2위를 확정, 월드컵 티켓을 거머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아시아에 월드컵 본선행 티켓 4.5장을 줬다. 각 조 1, 2위가 본선으로 직행한다. 3위는 플레이오프(PO) 나락으로 떨어진다.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모리야스 감독은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이타쿠라 고(흐로닝언), 우에다 나오미치(브뤼헤), 하라구치 겐키(우니온 베를린),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이토 준야(헹크),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구보 타케후사(마요르카) 등 유럽파 핵심 선수들을 모두 불러 들였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모리야스 감독이 대표팀 활동에 비판적인 선수를 소집 외로 분류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에도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에 대해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부정적인 발언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선발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고 있지 않다. 선수 선발은 감독의 전권이다. 어디까지 승리를 위해 소집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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