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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후 한 달 만에 다시 출연한 이지현은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저희 부족함도 많이 지적해주셔서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쉽진 않지만 지난 솔루션에서 오은영이 조언한 대로 해오고 있다고. 이지현은 "수학 공식처럼 답이 똑 떨어지진 않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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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이지현에게 아이 통제권을 빼앗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은영은 "통제권을 발휘할 때와 자제할 때를 구분해야 한다. 공감해줘야 할 때와 훈육해야 할 때를 구분해야 한다. 지현 씨 뿐 아니라 원래 이건 어려운 문제"라고 이지현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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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이 장면이 보시기엔 잠깐인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있었다. 수학적 재능을 키워주고 싶었다. 한 번 데리고 나가기 힘든 아이인데 아까웠다"며 "결국 테스트를 했는데 다는 못 했다"고 밝혔다.
성장 프로젝트 3주차, 이지현은 서윤이를 데리고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노래방에 온 이지현 모녀는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를 함께 부르며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남매 싸움은 다시 발발했고 우경이는 "아이 XX"라며 욕설까지 했다. 엄마와 함께 방으로 들어온 서윤이는 "나 원래 이런 애 아닌데 쟤 때문에 이렇게 됐다. 나도 이렇게 화내기 싫었다. 나 쟤 때문에 못 살겠다. 내 인생 망치는 것 같다"며 오열했다. 이지현이 서윤이를 달래려 했지만 우경이는 둘만의 시간을 방해했다. 결국 이지현은 서윤이를 거실로 보내고 우경이를 달랬다.
성장 프로젝트 4주차, 우경이는 친구네 집에 가서 놀 준비를 했고 이지현은 "짐볼 운동 5분만 하고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우경이는 이를 거절했고 다시 떼쓰기가 시작됐다. 이지현은 결국 우경이를 보내줬고 우경이는 화를 내며 집밖을 나섰다. 네 시간이나 지났지만 우경이는 집에 오지 않았고 휴대폰까지 꺼버렸다. 이지현은 우경이가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는 상황. 결국 이지현은 서윤이와 함께 우경이를 찾으러 나섰다.
우경이는 통금 시간이 있지만 지키지 않고, 10일 중 8일은 연락이 두절된다고. 이지현은 "더 크면 통제가 안 될까 봐 두렵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어쩌면 우경이의 장점일 수도 있다. 본인이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눈치도 빠르고 상황도 잘 파악하는 것 같다. 지금 현재 우경이가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지키는 유일한 방식이 엄마를 다루는 거다. 우경이는 엄마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그 약점을 무기로 쓰지 않도록 잘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