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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치과의사' 이수진, 황금 비키니 입고 "인생 다큐로 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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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수진은 SNS에 "'백수..과로사한다더니..지금 내가 딱 그 지경..키키??' 노느라 과로과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흉내 내보았어요. 인생..너무 다큐로 살지마요..기냥 웃고즐기면 오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진은 제주여행 중 황금색 비키니와 선글라스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 54세지만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ㅏㅆ다.

한편, 이수진은 치과의사 외에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