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돌아가신 아빠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김빈우는 SNS에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한번씩 보고오면 좋으다. 막내딸은 행복하게 잘살지만 아빠가 이 모습을 못 본건 많이 아쉽네. 막내사위 막걸리 좋아하는데. 엄마가 이 글을 보면 더 그리울테니 우리는 씩씩하게 잘 다녀온걸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빈우는 "#손녀딸이아끼는꽃다발도두고왔지요 #사랑해아빠"라는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가 계신 현충원을 찾은 모습. 특히 손녀딸은 자신이 아끼는 꽃다발을 할아버지에게 드리고 왔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