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니엘 레비 회장과 만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포체티노 감독이 다시 토트넘 지휘봉을 잡게 될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난다면, 그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조기 경질하고, 명장 콘테 감독을 영입했다. 하지만 토트넘과 콘테 감독의 동행은 불안하다. 토트넘은 힘겹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콘테 감독이 툭 하면 팀을 떠난다는 뉘앙스의 코멘트를 하고 있다. 물론, 2023년까지의 계약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는 했지만 현지에서는 콘테 감독이 이적 시장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선수 영입이 이뤄질 경우에 그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상황으로는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 후 팀을 떠난다 해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만약 콘테 감독이 이탈한다면,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PSG가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팀을 떠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레비 회장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293경기를 지휘하며 160승60무73패를 기록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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