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호영 셰프는 미슐랭 가게를 운영하는 '대박집 사장'님이지만 최근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때는 월 5천만 원을 냈지만 지금은 열어도 적자라는 연희동 비스트로. 정호영은 "유독 연희동 매장은 하루 평균 1.5팀이 방문한다. 예전에는 0팀인 날 제가 가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바빠서 못 가다보니 0팀이 찍히더라"라고 했다.
Advertisement
정호영은 "폐업을 해야 하나 다른 업종으로 변경 해야 하나 싶어서 요즘 잠도 못자고 있다"라며 수심에 가득찼다. 그때 사주명리학 교수가 찾아왔다. 맛에도 문제가 없기에 혹시 다른 문제가 있을까 싶어 초빙한 것. 교수님은 탐사봉을 꺼내 수맥을 찾는 등 문제점을 분석했다.
Advertisement
정호영은 말 한 마디로 일을 그르치기 때문에 생각을 오래하고 말해야 하는 사주였다. 교수님은 "재물들이 또 한 번 확 불어난다. 그러니 말을 조심해라"라고 조언했다. 또 가게에 황룡을 가져다두라고 했다.
Advertisement
벙호영 셰프를 위해 중식 대부인 여경래 셰프와 박은영 셰프가 방문했다. 영업시간이지만 개시 손님이 된 두 사람에 정호영은 "여셰프님 오셨을 때 많이 팔아야 한다"라고 했다. 정호영은 "일단 반갑고 비싼 걸 위주로 팔아야겠다 생각 했다"라고 했다.
마지막 계산 시간, 정호영은 돈을 받지 않겠다 했지만 여경래 셰프는 몰래 준비한 밥값을 김과장 손에 들려 보냈고 정호영 셰프는 싫은척 하면서도 봉투를 받아들었다.
프로모션 비디오 콘셉트는 광기, 때문에 체인이나 끈을 사기로 했다. 그러다 허니제이가 없는 메신저방에서 의견을 나누자 허니제이는 "제가 없는 단톡방이 있는 건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의견은 다 같이 나누어야 한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허니제이가 없는 그룹은 다같이 커피를 들고 꺄르르 한껏 신이 났다. 개인 쇼핑에 기념사진까지 계속 딴짓을 하는 가로수길 팀에 허니제이는 "의상은 하나도 안사놓고 뭔 밥을 먹으러 가냐. 이러니까 내가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는 거다"라며 부글부글했다.
다같이 모이고 홀리뱅은 각자 무대의상을 직접 리폼했다. 뚝딱뚝딱 금새 만들어내는 리폼 의상에 MC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서툰 김병현에 주문을 계속 밀렸고 손님들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했다. 계속 몰려드는 주문에 김병현은 급기야 이대형을 설거지 시키고 배달, 주문에 서빙까지 강제로 시켰다.
그때 외국인 가족이 등장, 메이저리그에 있던 김병현에게 기대가 쏠렸지만 한 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